[뉴스큐] 원조 한류 스타에서 싱혼 라이프까지 / YTN

2019-01-25 25

■ 진행 : 이광연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김연자 / 가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설명이 필요 없는 가수죠. 영상으로 먼저 만나봤는데요. 아모르파티의 주인공, 가수 김연자 씨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김연자]
안녕하세요?


세대를 불문하고 요즘에 남녀노소 다 좋아하는 아모르 파티인데 혹시 초등학생 애들이나 이렇게 지나가다 보면 알아보나요?

[김연자]
네, 굉장히 누나 누나 하면서 사실은 사진을 찍어달라, 사인을 해 달라 이렇게 물어봐서 보면 거의 다가 아모르파티 누나라고 그래요. 김연자가 아니고 애들한테는 그냥 아모르파티 누나, 이렇게 돼요.


별명도 굉장히 많으신 걸로 알고 있는데, 망토언니라고 불리기도 하고요. 듣기 좋은 별명이라고 한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김연자]
역시 멧돌 마이크. 멧돌 마이크가 저는 좋은 것 같아요.


특히 누나라고 불러주신다고.

[김연자]
네, 누나. 언니가 좋은 거 같아요.


혹시 지금 채널 틀었는데 어, 김연자 씨 나왔다 했는데 또 아모르파티로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으니까 아모르 파티 한 소절 불러주시면서 인사를 좀 드리면 어떨까요?

[김연자]
네. 나이는 숫자 마음이 진짜. 가슴이 뛰는 대로 가면 돼. 눈물은 이별의 거품일 뿐이야. 다가올 사랑 두렵지 않아. 아모르파티.


이때 EDM 노래가 좀 나와야 되는데.


박석원 앵커가 워낙 팬이어서. 원래는 중간쯤 제가 부탁 드릴까 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첫 질문에서 바로 부탁을 드렸습니다.

[김연자]
가수가 제일 좋아하는 요구 사항입니다. 아무거나 말씀해 주세요.


저희가 아까 원조 한류 스타라고 소개를 했는데, 사실 원조시잖아요.

[김연자]
제가 15살에 데뷔해서 18살에 처음으로 일본에 가서 공연을, 활동을 했기 때문에 굉장히 오래했어요. 그런데 다시 또 일본에 건너가서 다시 한 게 또 31년 전이고요. 그래서 원조 한류스타라는 얘기가 나오는 것 같아요.


지금 이 아모르파티 일본에서도 좀 반응이 있나요?

[김연자]
지금 앨범으로 내기는 냈는데요. 아직은 좀 그렇습니다.


거기까지는 가지 않았지만 지금 한류 선배 입장에서 보시면 지금 한류 활동을 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이나 이런 아이돌, 트와이스도 있고요. 그런 가수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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